사실 신혼집을 경매로 마련하면서,
모든 자금(!)을 다 털어넣어서
부동산이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좀 놓고 살았는데
슬슬 결혼 1년차, 결혼하면서 만든 빚을 좀 갚았기때문에
다음달부터는 잉여금을 차곡차곡 모아서
다시한번 도전할 준비를 해보려고
예열 측면에서 이 책을 읽어보았다.
글쓴이는 이제 막 성인이 된 아들과 함께 투자를 새로 시작하는 가이드를 잡아주는 모습이었는데
나도 누가 이렇게 가르쳐주었으면 더 빨리 시작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
처음 법원에 혼자 가서 입찰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샘솟았다.
두번 패찰하고 세번째만에 낙찰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투자용이라기 보다는 실거주용이라 욕심을 덜 부렸기 때문이겠지
지금부터 다시 슬슬
재테크 모드 돌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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