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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Review

[옥상텃밭일기] 한 여름, 뜨거운 태양속에 옥상텃밭 수난기

 

안녕하세요~ 슈들입니다!

옥상텃밭을 여전히 열심히 가꾸고 있는데-

아무래도 회사 옥상이다보니~ 주말에 출근을 안하는 관계로

주말에 물을 줄수가 없잖아요~

 

요즘같이 기온이 높을때는 정말 ㅠㅠㅠㅠㅠ

주말에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간간이 비가 스콜처럼 쏴~ 내렸던 거 같아서

걱정반+기대반을 가지고 어제 올라가 봤는데.............

 

 

처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추, 깻잎 할것없이 다들 시들시들

특히 저의 청포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청포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잎이 다 타버렸더라구요 

 

역시 한여름 옥상 뙤약볕은 너무 강렬했나 봅니다

 

그래서 어제 물을 주고

오늘 다시 올라가 보았어요!

 

어제 저녁에도 비가 왔던지라

바로 물 줄필요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아주 바쁜일만 없으면 매일 올라가서 체크해주고 있습니다 ㅎㅎ

 

그나마 보이시나요~!

조금 살아났어요!

상추도 조오오금 일어났고

깻잎은 많이 일어났고

바질도 탱글탱글!

 

바질과 깻잎몇장 야무지게 수확했습니다 ㅎㅎ

 

어제 이랬던 토마토

 

하루만에 예쁜 주황빛이~ ^.^

 

토마토 수확의 꿈....★

 

올 여름 진짜 덥잖아요-

옥상도 진짜 덥거든요 ㅋㅋ

늘 걱정하고 있는 저의 옥상텃밭새꾸들....

 

ㅎㅎㅎ 앞으로도 잘 가꿔나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