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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5일 태동 넘 재밌다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는 것 같아요 :)

 안정기로 들어가다 보니 쓸 내용이 좀 소진..? 되기도 했지만 ㅎㅎㅎ

 연말이다보니 정신이 없었던 것 같네요!

 

 그 사이에 시부모님과 함께 고양시에서 주최한 소규모의 베이비페어에 가서

 손수건 30장, 배넷저고리 3개, 턱받이 2개, 속싸개 2개를 구매했구요!

 (시어머님 찬스)

 

 물론 앞으로도 살게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ㅎㅎㅎㅎ

 저렇게만 사도 8만원 정도 나왔다는 사실.........두둥

 

 어머님이 동서네꺼까지 해서 17만원 정도 결제하시느라 

 살~짝 당황하신 거 같기도 했지만 :)

 

 아유.... 다른거 가격 아시면 놀라 뒤집어지실듯^.^

 

 

 

 그리고 오늘 또 아기선물을 받았네~!

 

 처음 옵션은 배넷저고리 2개 손싸개 발싸개 2개씩 있는 세트였지만 ㅎㅎㅎㅎ

 

 배넷저고리 많아서(?) 반팔 바디슈트 세트로 ㅎㅎㅎㅎ

 애기들 3말4초에 태어나면 조리원 나오면 5월이라 금방 덥지 않을까 싶어서 :)

 

 후 ㅎㅎ 애기들 옷 너무 귀엽당

 보기만해도 힐링 그 자체~!

 

 

 19주차 0일부터 활발하게 느껴지는 태동~!

 아직 잠 못잘 정도는 아닌데 ㅎㅎㅎ

 

 원래 임산부 왼쪽으로 자는게 뭐... 좋다고 들어서 그렇게 많이 자는데 ㅎㅎㅎ

 

 아주 왼쪽에 있는 친구 (둘째 아들 또꽁이로 추정)가 

 왼쪽으로 눕기만 하면 찡기는지 ㅋㅋㅋㅋㅋ 신경질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태동이 겁나 활발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유 그래 너 좁구나~' 하고 오른쪽으로 돌아 누우면

 

 오른쪽에 있는 친구 (첫째 딸 또복이로 추정)도 만만찮음...

 또꽁이 만큼 막 철떡대는건 아닌데

 

콩콩! .... 콩! ....... 콩콩!!

 

이런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 너도 좁지... 미안

 

 

아니 그럼 어디로 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바로 누우면 숨차단 말이다 이녀석들아....

 

그래서 비스듬하게 누워서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 토요일에 25주차 검진 예약이라

애기들 잘 있는지 넘 궁금하지만 ㅎㅎㅎㅎ

태동 보면 잘 있을 거 같은데 :)

어디하나 성장 부족함 없이,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게 주수에 맞게 잘 커주길 바랄뿐!

 

임당이라고 나름 관리(?)를 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과자 다 끊고 과일 다 끊고 한건 아니고 좀 줄인 정도........?

 

임당검사 한방에 통과하면 좋겠다 제발.........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