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탄을 소소하게 취미로 하다가 만나게 된 책 :)
여러가지 라탄책을 읽어봤지만, 이 책은 라탄 기법에 대한 얘기보다는
저자가 라탄을 시작하고, 어떤 고군분투를 통해 지금의 공방 사업을 키워왔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라탄은 정말 매력적인 취미로,
여러가지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손가락은 좀 아프지만 만들고 나면 꽤나 뿌듯한데
저자가 공유한 꿀팁은 엄청난 내용은 아니었지만,
어떤 사물을 보면 '저걸 라탄으로 엮어볼까' 생각하고
만들어보는 솜씨는 확실히 남달랐다.
나는 아직도 일정한 사이즈로 꼼꼼하게 마무르기 하지 못하는 편인데
다음 작품 만들때는 조금 더 천천히, 한두줄 엮으면 꼭 중간중간 점검하면서
너무 후루룩 엮어올리는데에 집중하지 않고
차근차근 꼼꼼하게 만들어봐야 겠다고 다짐했다.
나는 공방에 대한 꿈은 없지만,
우리집을 다양한 라탄 소품으로 꾸며보고 싶기는 해서-
일단 라탄 환심 다 썼으니 새로 한번 사볼까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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