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운영 6월 리뷰, 그 동안 새로 추가된 것들 :)

 

일단 6월 성적표부터 ㅎㅎ

하루도 빠짐없이 공실없어서 좋았던 6월! 

이사 기간때문에 장기 숙박하신 고객님이 계셨어서 기억에 남네요!

그 기간동안 숙소를 안가니까 너무 궁금하고 그렇더라구요 ㅎㅎ

 

공실이 없었지만, 아마 공실없이 운영하려고 제가 할인한 경우도 많았어서

수익은 5월보다는 조금 낮아졌었습니다 ㅎㅎ

 

까짓거 수입까지 공개를 좀 해보자면~!

 

 

대략 요정도!

월세 60 + 엘베 사용료 2 + 수도 2 + 전기 3.5 + 인터넷 3.5 = 대략 71 +  청소비 18 + 추가 비품구매 를 좀 했지만

어쨌든 수익이 꽤 쏠쏠한 한달!

평일에는 1일 15,000원에 청소 알바를 쓰고 있어서

사실 청소비까지 빼고 나면... 한 70 남는 거 같네요 ㅎㅎㅎ

그래도 아파트 관리비 30내고, 제 용돈 쓰기에 아주아주 쏠쏠합니다 ㅎㅎ

 

이번달에 이것저것 고객님들 요청사항이 있어서 

추가 비품도 구매를 했어요.

 

 

침실에서 티비보면서 가벼운 취식 하실 수 있게끔 

베드트레이 이케아에서 구매했구요 :)

우드 컨셉으로 통일~!

 

 

기존 베개가 좀 낮다는 의견이 있어서

베개도 이케아에서 개당 4만원짜리 라텍스 쿨링베개로 바꿨습니다 ㅎㅎㅎ

 

저도 쓰는 베개라 안심하고 골랐어요 ㅎㅎ

 

 

그외 소소하게 빨래집게도 사서 놓고

 

 

침구도 좀더 빳빳하게 제공해드리고 싶어서

인스타 광고보고 이 스프레이를 샀는데요

완전 내돈내산... 증말 좋더라구요! ㅋㅋㅋ

 

이제 건조기에서 구겨져서 마음에 안들었던 상태를 

살짝 스프레이 뿌리고 탈탈 털어주면 아주 빳빳하게 펴집니다. 정말 신기해요!

 

그냥 스르르르르 펴짐 ㅋㅋㅋㅋ

 

그래서 요새는 아주 빳빳하게 예쁜 침대 상태로 

고객님들을 맞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ㅎㅎ

 

 

요건 하루 하얀시트에 좀 문제가 있어서 

그린시트로 설치했던 날인데, 진짜 주름 너무 잘 펴지지 않았나요....?

주변부도 더 펼 수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 저는 이정도면 만족....

나만 만족해서 되는진 모르겠지만 ㅋㅋ

 

 

암튼 저희 숙소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인스타그램 @hero.place 로 놀러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