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위한 문화예술 (미술관에서 길을 잃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친절한 예술 가이드)

 

 안녕하세요! 이번달은 책을 많이 못읽었네요-

연휴도 많았는데, 뭔가... 책보다 다른 즐거움이 많았던 한 달이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미술, 예술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쌓고 싶어서 선택했구요.

굉장히 쉽게 재밌게 쓰여있어서 술술 읽기 좋았어요.

 

전부터 알고 있었던 유명한 화가와 작품들에 대한 세세한 해석과

그 화가의 내가 몰랐던 어린시절 이야기 등등

유익한 내용이 많아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정한 사물을 그리는데 집중했던,

사과 그림을 많이 그린 세잔

수련 그림을 많이 그린 모네 등

 

뭔가 한가지 꽂힌 부분을 깊게 파서 다양한 해석을 내 놓는다는게

너무 멋진 일 같아요.

 

그리고 신화나 여성의 나체에 대한 시대적인 분위기의 변천사 라던가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