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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한권 읽는습관 Book-Review

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대표님 앞에서 하는 보고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짧은 시간에 판단해버리시는 대표님 앞에서,

 딱/깔끔하고/센스있게

 그가 원하는 보고를 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회사생활에 그런 능력이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요즘은 그거 빼면 다 의미가 없게 느껴질 정도이다.

 

 이 책의 내용은 단순하고, 

 크~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은 없었지만

 '상대방이 원하는 말을 해야 한다'는 것과

 내가 말하는 것이 온전하게 '전달되는'것에 더 신경 써야 한다는 것 정도 남은 것 같다.

 

 하루에도 굉장히 많은 말을 하고, 듣고, 쓰고 있지만

 정작 정확하게 '전달되기 위해' 하는 말은 얼마나 될까?

 내 말의 힘을 길러야 할 것 같고,

 조금더 진중하고, 알아서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나의 의도는 명확하고, 상대방의 관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그런 말하기를 해야 겠다고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