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꽤나 오랫동안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라와있었는데
회사에서 저렴하게 책을 구입할 수 있어서 구매했던 책!
뒤늦게 읽어봤지만, 왜~ 그렇게 오래 베스트셀러에 있었나 이해한 책!
너무 재밌었습니다...!
약간 예전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읽었을때의 느낌이랄까요!
이 책은 이른바 주인공이 우주에서 기억을 잃은채 깨어나면서 시작해서
기억을 조금씩 찾으면서 왜 본인이 이 '프로젝트 해일메리'에 타고 있는지 알아가고
우주에서 여러가지 위기를 겪지만 천부적인 응용력, 친화력 등등으로 외계인과 협력해서
목적을 이루고 지구를 구하고, 외계인의 행성을 구하는 책으로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고, 엔딩도 너무 신박했습니다.
외계인에 대해 정말 다양한 상상이 있었겠지만
그의 묘사가 너무 신박하고,
과학적(?)인 해석이 너무 신박해서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책 두께는 좀 있지만,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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