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힐링이 필요 했던 것 같다.
이 책의 제목이나 표지가 주는 느낌에서, 왠지 힐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한 책
저자는 금산(서울에서 두시간 반 거리)에 시골집을 매매해서
리모델링 하고, 이후에는 자기 손으로 고쳐 나가면서
작은 텃밭을 가꾸고 4계절을 빠짐없이 즐기는 본인의 일상을 공유해주었다.
사이사이 풍부한 사진들과
정말 소소하디 소소한 일상들이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어 결과적으로 내가 선택한 목적에는 딱 부합!
나는 시골집을 매매해서 지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일단 2시간 반의 운전을 매주...? 그거슨 너무 힘듬...)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일상이 좋아보였다 :)
시골집에서 보내는 주말 아침의 산책길,
텃밭과 담장에서 자라나는 여러가지 작물들의 성장,
자연과 함께 동물들과 함께 벌레들과 함께
어쩌면 우리가 도시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놓쳐버리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시골집으로 떠날 생각은 없지만
내가 사는 집에서 모든 계절을 누리면서
소소한 일상을 행복으로 채워나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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