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책을 여러권 택배로 보내줬다 :)
행복한 결혼생활이라는게 뭘까? 생각해보면
서로의 가장 내밀한 모습까지 모두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온전히 나를 맡길 수 있는 그런 관계
부부는 남이지만
피로 얽힌 부모 자식과의 관계와는 다른 끈끈함이 있고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를 지으실 때부터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던 그 가정, 부부의 관계
워낙 그런말이 많아서 그런가
결혼하면 바뀐다는말
연애일때는 일주일에 한두번
가장 완벽한 상태일때 만나서 지내는 시간이었다가
결혼하고나서는 '삶'이 되어버려
설레임도 배려심도 없어져버린다는 그런 말
그런 부분이 늘 내가 결혼생활을 의심하고,
결혼한 부부들이 정말 행복한지 의심하고 했던 것 같다.
물론 이 책 한권으로
그 모든 해답을 찾을 순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
이해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
기초적인 내용을 인지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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