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들입니다 :)
제가 다이어트 2달째 진행중이라
샐러드를 엄청 해먹었는데~ 슬슬 지겹기도 해서
새로운 메뉴가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양배추 피자가 맛있어 보여서 두번 해먹었거든요!
근데 진짜 넘넘 맛있어서... 다이어트 식이 맞는건지 의아할 정도이긴 했어요!
그래도~! 다이어트가 될거라고 믿으며(?)
종종 해먹을 생각입니다.
두번 해 먹으면서 느낀 점과
주의사항을 알려드릴테니 참고해서 만들어보세요!
기름을 두른 팬에 마늘을 볶아볶아요!
마늘향이 쫙~!
그리고 적당하게 썬 양파를 볶아요!
저는 양파 좋아해서 4분의 1정도 넣었는데
더 넣고 싶으시면 더 넣어도 될듯 ㅋㅋㅋ
사실 양파를 먹으면서 찾기는 어려울 정도!
양파가 투명해지면 스팸을 넣고 볶볶!
스팸 말고 다른것도 이때 그냥 다 때려넣고 볶볶 하셔도 되요!
파프리카라던가 옥수수콘 등등
양배추는 채 썰어서 흐르는 물에 씻어두고요!
피자에 들어갈만한 야채들 집에 있는거 다 넣고 볶복!
옥수수콘도 좋아해서 팍팍 넣어줬구요!
씻어둔 양배추를 넣고 또 볶볶!
소금과 후추는 적당량 뿌려주심 되요 ㅋㅋ
간 봐가면서~~
저는 뭐 다이어트 식이라 많이 뿌리진 않았어요 ㅎㅎ
양배추가 익으면서 숨이 죽으면 양이 줄어들어요 ㅎㅎ
계란은 2알 넣어보고 4알도 넣어봤는데
계란을 많이 넣는건 좀 부담스러운거 같아요.
너무 계란피자(?)처럼 되더라구요 ㅎㅎ
2알은 좀 적은듯 싶지만 괜찮았고
3알 정도까지도 괜찮을 거 같아요 ㅎㅎ
굳이 4알은 넣지 마시길 ㅋㅋㅋㅋ
계란 깨서 요래 풀어서 살짝 뚜껑닫고 쪄요!
적당~~히 익어가는 거 같아서 뒤집어 주어요!
어차피 떠먹는 피자처럼 먹을거라
양배추가 피자처럼 하나가 되지 않아도 되요 ㅋㅋㅋ
그냥 대충 뒤집어 줍니다 ㅎㅎ
그 위에 저는 집에 있는 로제파스타 소스를 발라주었어요!
하 이 쏘스때문에 너무너무 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동실에 있던 모짜렐라 치즈도 듬뿍 뿌려주고요~
요래오래 완성!!
양배추가 부드럽게 씹히면서
달달한 로제파스타 소스까지 후후
치즈 쭈악쭈악~ 너무 맛있습니다 ㅎㅎㅎ
제로콜라랑 먹으면 딱 좋고요!
넘 많으면 반은 얼렸다가 다음날 드셔도!
냉동피자 하듯이 ㅋㅋㅋ 가능합니다~!
다들 맛있게 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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