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심히 하는 다이어터 슈들입니다 :)
저는 회사에 점심도시락을 직접 만들어서 다니고 있어요-
유투브에 보면 정말 다양~한 다이어트 음식 해서 드시는 분들 많은데
저같은 직장인에게 매일 다이어트 음식을 바꿔먹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주말에 그 다음주 동안 먹을 점심도시락을 미리 만들어요!
주로 볶음밥을 만들고,
주중 저녁에 샐러드 먹고 절반은 그 다음날 도시락으로 싼다던가 하는 작전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새 살 빠지는 속도가 현저히 줄어서^.^
볶음밥 양도 많이 줄였건만...
그 와중에 쌀도 좀더 칼로리 낮은걸로 바꿔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 곤약쌀 " 아니면 " 컬리플라워라이스 " 를 추천하더라구요!
둘 중에 뭐가 더 괜찮을까 (물론 맛이....) 고민고민하다가
컬리플라워 라이스를 주문해봤습니다!
때마침!!!!
쿠팡에서 특가로 나왔길래 과감하게 주문~!
제발 맛있어라... 맛없으면 돈 버리는거니까요 ㅋㅋㅋㅋ
일단 평소처럼 볶음밥용 야채와 햄을 볶아주었습니다.
사실 다이어트 볶음밥이라고는 무색하게도
저는 제가 좋아하는걸 다 넣는 편이예요 ㅋㅋㅋㅋ
스팸과 옥수수콘, 계란 필수....
알록달록함을 추가하기 위해
파프리카도 넣어주었습니다 ^.^
사실 다이어트 도시락이긴 하지만, 직장인에게는 하루를 버티는 사료.....? 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없으면 먹기 싫고 우울해집니다 ㅋㅋㅋ
어느정도 볶은다음에 컬리플라워 라이스를 투하!!
전혀 야채같지 않고
물론 쌀같지도 않고
뭔가 포슬포슬한 것들이라 후투투툭 넣어주었습니다.
열심히 볶고 밥도 좀 넣어주었습니다 ^.^
밥을 막 두숟가락만 넣고 그러던데 (다이어트 유투브...)
전 뭐 밥 대충 넣었어요 ㅋㅋㅋㅋ
평소보다 밥을 덜 넣었나....? 잘 모르겠지만
그냥 만듭니다 ㅋㅋㅋ 어차피 5일치인데 이정도면 전보다 칼로리 훨씬 낫겠지~~ 하는 믿음을 가지고...!!
[ 컬리플라워 라이스 볶음밥 후기 ]
일단, 뭐 풋내가 나니~ 뭐 어쩌느니 후기가 좀 있던데
볶음밥으로 해먹으면 전혀 모르겠어요!
앞으로는 점점 더 컬리플라워 라이스 양을 늘리고
밥을 적게 넣어보려고요 ㅋㅋㅋ
저는 밥 자체도 그닥 줄이지 않아서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살이 좀더 팍팍 빠지기를 기대하면서...
곤약쌀도 괜찮다던데 ㅋㅋㅋ 컬리플라워 라이스 볶음밥으로 드신다면 넘나 조리하기 쉬우니까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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