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들입니다 :)
원래 읽던 책이 있었는데 갑즈아기 이 책에 꽂혀서 호로록 읽었어요!
이 책은 지금 성경공부 같이 하는 친구가 선물해준 책인데요.
중간중간 의아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기도'를 많이많이 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김하중 주중대사님? 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작가분의 첫 머리글에 내용도 인상적이었어요-
하나님을 만나 본인이 직접 체험한 경험을 쓴 것이지만
안믿는 사람들에게는 거짓말이라고 느껴질수도 있다고.
그렇지만 너무나 많은 증인들이 있고, 실명으로 써 내려간 글이기 때문에
믿을수밖에 없을 것이다.
정말 수 많은 증인들의 경험담이 얽히고 설켜
너무너무 신기했고,
또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너무너무 부럽더라구요.
정말 사소한것, 작은것이라도 다 하나님께 묻고
순종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작게는 아토피가 있는 손녀가 먹을 수 있는 채소 리스트부터
자녀들 결혼식 일정, 크게는 사스 문제와 남북통일 이슈까지...
이 책을 읽고나서
제가 그동안 '하나님 이렇게 해주세여~ 저렇게 해주세여~ 왜 안해주세여~~??' 라고
떼쓰듯이 했던 기도들은 정말 터무늬없었겠구나 싶더라구요 ㅎㅎㅎ
기도를 정말 수많번씩 쌓으셨다니
그 노력과 순종하는 모습에서 정말 반성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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