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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끄적끄적

10월 다이어트 & 식단 리뷰

 

 안녕하세요, 꾸준-한 다이어터 슈들입니다 :)

일단 4월부터 시작한 다이어트가 어언 6개월이 되었네요.

계속적으로 하향그래프를 유지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

(물론 주말동안 하도 먹어서 오늘 아침은 다시 쪘지만....)

 

사실 하루하루의 몸무게에 일희일비 하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월간/주간 트렌드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어요!

10월엔 뭘 그렇게 많이 잘 먹으면서도

살을 뺐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요건 회사에서 제공하는 아침식단...!

 

주말에 수제비

뇸뇸뇸 

청양고추만 딱 넣어줍니다 ㅎㅎ

수제비는 밀가루라 살찌는거 아닌가요...?

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구 그냥 총량이 너무 과하지 않게 먹으려고 해요!

 

크으 간장밥에 양파볶음+계란후라이!

 

저번달부터였나요~

제로콜라 대신 홍초를 마시고 있는데,

너무너무 좋습니다 ㅎㅎ

 

고추잡채컵밥!

아침이 이렇게 든든하게 나오니

다이어트 하기 힘들져 ㅎㅎㅎ

 

점심은 도시락~

양념 돼지고기 볶음밥 같네요 :)

 

아마 주말에 먹고 남겨둔 나머지 수제비를

어묵탕에 넣어 먹었는데

저게 보기보다 그릇이 작거든여..

 

그래서 두그릇 가득 먹어버렸다고 합니다^.^

다시봐도 맛있겠어 

배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재택 점심은 회사랑 같은걸로!

 

저녁겸 해서

떡 얼려둔걸 구워서 물엿찍어먹기....!

 

앗...

떡으로 끝난게 아니었군여

너무 달게 먹으면 이렇게 매콤한게 또 땡겨버려요 T_T

비빔면에 김!!!!!!!!!!!!

 

아침에 먹는 회사 유부초밥 대존맛!

 

어랏?

이날은 점심 사진을 안찍었나보네요-

아마 도시락 똑같이 먹었을거예요 ㅋㅋ

 

저녁은 옥수수로 땡!!

 

아침빵!

새로산 텀블러 양이 900미리라 엄청 넉넉!

저런 빵은 사실 다 안먹고 먹다 버립니다(...)

제가 빵을 또 약간 가리거든요(????????)

 

옥수수가 또 남아서

반쯤 싸왔던 점심

 

헉 불금 저녁이라

갑자기 화려해졌네요.............

고기에 비빔국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에 통밀빵 시켜놓은게 있어서

계란오믈렛 해서 상추에 해서 먹으니

하 진짜 대꿀맛!

 

다이어트 한다고 반쪽만 빵 먹은건데

결국 너무 맛있어서 하나를 더 먹어버리는........

 

와 이렇게 먹었는데 살빠진게 신기...

맛있게 먹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케찹도 찹찹 뿌려줍니다

 

ㅋㅋㅋㅋㅋ

휴 남자친구 없는 주말엔

완전 대충먹습니다^.^

요새는 왜케 혼자 요리해먹기 귀찮은지...

 

아 이날 대체휴무였죠~?

점심으로 회사 도시락 싸둔거 냠냠

 

하 밥머거 사랑해!

 

근데 이렇게 먹을거면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하는건 좀 너무한듯^^;;;;;;

 

점심 도시락에

삶은달걀 추가!

 

예전에는 배고파서 추가했는데

이제는 이렇게 먹으면 너무 배불러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탕비실 과자 시킬때 시켜봤는데

왜 개별포장 아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뜯자마자 다 먹어야되서

제가 책임지고(?) 먹었습니다

 

저녁엔 알리오올리로 파스타

요즘 오일파스타에 맛들려서

엄청 해먹습니다 ㅋㅋ

 

그러고 보니 베트남 고추 다 떨어졌어요

청양고추는 많이 넣어도 맛이 안매워져요

베트남 고추 쿠팡에서 쟁이러 가야지....

 

빵 뭔데 먹다 찍었는지 몰라도

그냥 그랬을듯(?)

 

 

점심 도시락은 꾸준하죠!

 

휴 돈가스는 사랑

 

점심을 볶음밥 말고

샐러드나 이런걸로 좀더 바꿔볼까나....

 

저녁도 볶음밥

ㅋㅋㅋㅋㅋㅋ

 

컬리플라워랑 현미밥 반반으로 한거라

나름 다이어트용이라고는 하지만

제육볶음에 비벼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진짜 핵꿀맛

 

뭔가 더 라이트한 메뉴로

점심을 바꿔볼까봐요-

일단 다음달꺼 만들어둔건 먹고........

 

 

아침 메뉴가 맘에 안들어서

탕비실에서 요거 갖다가 퍼묵

 

우유없이 와드득

 

점심 도시락 너무 똑같아서

할말이 없네

ㅋㅋㅋㅋㅋㅋ

 

와 일단, 금요일에는

한 주간의 마무리 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맛있는걸 먹는 편입니다 ㅋㅋㅋ

 

치팅데이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치팅데이 인거 같기도...

 

곱창이 인터넷에서 9900원 막 이러길래

시켜봤는데 너무너무 맛있는거있죠???????????

그래서 버섯도 굽고 김치도 굽고 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동안은 곱창생각 안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인분으로 이렇게 넉넉하게 먹다니

여윽시 요새는 홈쿠킹의 시대

 

가볍게 인절미 전자렌지 돌려서

먹고 공부하러 간듯

 

크크크 왜 근데 오후 세시에

까나페를 만들어먹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와인안주로 참치 까나페 너무너무 좋아요

 

이른 저녁을 해먹었나 봅니다

 

일요일 점심은

또 회사 도시락

집이든 회사든

점심은 볶음밥

 

 

주말엔 근데 약간 후리해지는

간식타임

 

오호 계속 먹죠.,....

 

이야...

비빔국수에 후라이 얹어서 저녁까지 먹어줬네..........

 

반성합니다!!

 

 

샐리참치 주먹밥인데

컵밥으로 나왔군요

컵밥 최고 좋아함 ㅎㅎㅎ

 

이날은 이사님이 점심 사주신대서

정말 오~랜만에 나가서 먹었네요 ㅎㅎㅎ

곱창전골 와씨 여기 진자 곱창 많이들어가 있어서

너무너무 맛있어버려욥

 

 

김밥중에 그나마 비선호(?)하는

치즈김밥, 계란김밥

 

뭐 그치만 남김없이 CLEAR

 

아 점심 볶음밥

자꾸보니까 질리네

흠..................

 

다른 메뉴 개발이 시급합니다

 

오 햄 데니쉬 빵

이게 그나마 빵중에 제일 좋아하는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에는 소세지가 필요해요.......

 

한숟가락 푹 찍었다가

아 맞다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자이너분이 결혼선물로 돌리신 땅콩

맛있어서 계속 집어먹었네욥 ㅎㅎ

 

와 이날

새벽 2시까지 야근한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으로 다같이 아주 해비하게 시켜 먹었습니다!

 

에헤이-

이거 프리미엄 라인으로 나오는 주먹밥인데

먹기만 더 불편

버섯 너무 많이들어있드라....

버섯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랏 전남 점심저녁 사진이 없네요

암튼 금욜 아침 머핀

 

점심 볶음밥 

AS ALWAYS

 

오징어 볶음밥

너무 신박하고 너무 맛있었던!!

새싹 들어가서 너무 싱그러웠어요 ㅋㅋ

 

남자친구 어머님이 잔뜩 싸주신 고구마

김치 올려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ㅋㅋㅋ 이런 삼각 주먹밥이 또 저의 최애

 

아침에 진미채 주먹밥 2개 받아서

하나는 점심에 먹었는데

약간 허전해서 참깨라면도 끓였는데

좀만 먹고 두번째 사진만큼 남겼습니다 (잘해쪄^.^)

 

저녁은 순두부 계란 + 김

밥을 안넣어도 이제 충분히 배불러요

 

재택하면서 파스타

 

크으으으

이것도 너무 맛있을거 같아서

두개 집어온

새우튀김 유부초밥!

 

두개 받아온것중에

하나는 저녁에 먹었씁니다 ㅎㅎㅎㅎㅎㅎ

 

이날은 할로윈 데이라

팀원들이랑 나가서 먹었어요

꼬비꼬비 꼬막비빔밥!!!!!

 

아 주말에도 아주 기깔나게 먹었죠-

토욜에는 왕만두 남자친구랑 나눠먹고, 저녁은 고깃집갔고...

일요일은 알리오올리오 점심해먹고 저녁에는 라면 끓여먹었습니다^.^

 

 

 

뭔가 이번 한달은

되게 일탈도 많이 한거 같고

라면도 많이 먹고....

뭔가 안좋은데에 비해 살이 빠진게 의아할 정도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집에 비빔면만 두어개 남고

라면 없으니... 11월에는 라면 안먹고!

음...... 점심 메뉴를 뭔가 새롭게 바꿀 묘수가 필요할 거 같아요

이제 슬슬 질리는듯

 

그치만 이미 삼겹살+김치볶음밥 7개 만들어놨기 떄문에

2주간은 먹을 예정입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위드코로나......

이제 재택 없대요 흑흑

너무 슬픕니다.

에휴 조기퇴근이나 쓰고 집에 가고 싶어요 ㅋㅋㅋㅋ

 

 

11월에는 54kg 초반에서 53.9kg까지 볼 수 있도록

다시금 허리띠를 졸라보겠습니다!

빠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