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 끄적끄적

9월 다이어트 리뷰

 

 안녕하세요~ 슈들입니다 :)

꾸준하게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고 있고요.

갈수록 몸무게의 낙폭이 커지지 않고 있지만, 

크게 조급해 할 필요도 없고 (단기적으로 살 빼야 하는 이슈 없음)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먹고 (물론 먹고 난 이후에 몇일은 파.워.관.리)

하면서도 조금씩은 살이 빠지고 있는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사실 숫자에 집착할 필요도 없고...

요즘 충분히 바지도 헐렁하고

원피스도 헐렁하고

너무너무 좋거든요 :)

 

그래도 워너비 몸무게를 위해(?)

계속적으로 위장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9월 마감을 빨리 했어야 했는데, 까먹고 있었네요...

 

부랴부랴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일단 사실 어제 52주 평균 최저점(?)을 찍었습니다.

요새 주식을 하니까 뭔가 말투가 종토방 느낌...

 

암튼

주 평균은 이랬습니다.

 

추석 주간에 좀 위기가 있긴 했지만, 그 이후에 더 빡세게 식단을 했던 것 같아요.

 

운동은 뭐... 

원래도 잘 안해서 ^_^ ㅋㅋㅋㅋ

 

그래도 55.8로 시작해서 54.9kg으로 

0.9kg 정도 이번달에 뺐네요~! 아주 잘했습니다 (셀프 칭찬

 

뭘 먹었나 빠르게 살펴볼게요.

이번달부터는 아침메뉴 리뷰 랑 다이어트 리뷰를 같이 할 생각이예요!

어차피 먹은건데 굳이 나눌 필요가.....?ㅁ? 없겠더라구요 ㅋㅋㅋ

 

9월 조식 달력 일단 꺼내놓고~

한번 뭘 그렇게 맛있게 먹었나 살펴보겠습니다!

 

수요일에 재택인데

집에서도 요즘은 귀찮아서 점심 도시락을 하나씩 까 먹습니다 ㅎㅎ

제로콜라 홀릭!

 

왜 재택할때 더 배가 고픈걸까-

간식타임 냠냠

 

한동안 또 야무지게 잘 먹었던 고등어구이

아 또 세일 안하려나...

 

[고로케 카레 덮밥]

아 아침에 회사에서 너무 밥이 잘나와서

진짜 살빼기 힘들어요^.^(배부른소리

 

점심 도시락은 아마 토마토 리조또 인데 컬리플라워 같이 넣은 그런것..

근데 뭐 치즈를 많이 올려서 다이어트용인지는 모르겠고

일단 맛있어야 합니다^.^

 

이게 과자가 참

한번 먹기 시작하면 습관처럼 먹게되죠잉

 

아 이날~!

금욜 연차쓰고 목욜 퇴근하자마자 친구네 집에 1박 2일 하러 갔는데요~!

제가 사간 타르트 입니다 ㅎㅎㅎ

 

한개 먹었습니다 ㅎㅎ 나눠먹은 용도로 사간거라~

친구가 집에서 솜씨를 제대로 보여주더라구요 ㅎㅎㅎ

다 직접한 집밥 반찬으로 저녁은 야무지게~!

 

맥주도 두캔(?)정도 마신거 같아요 ㅋㅋㅋ

요새 술을 진짜 많이 안마시지만~

이럴땐 또 마셔줘야죠(?)

 

그 다음날 일어나서는 응급실떡볶이? 를 시켜먹었습니다 ㅋㅋ

세명이서 먹은거랍니다...!

 

근데 진짜 위가 줄어서 많이 못먹는거 같은...( 물론 친구들이 그렇게 생각할지는 의문...

 

아 맥주도 마셨군여^.^

쿨피스도^.^

 

넘나 맛있었어요 ㅎㅎㅎ

 

뭐 이런 날은 다이어트고 나발이고

고삐풀린것처럼(?) 먹어줘야 합니다.

옆에 캔은 맥주 아니고 아아메...!

저렇게 배달이 오더라구요? 넘 귀여웡 ㅎㅎ

 

그리고 친구네서 집에 오는데 두시간 정도 걸렸거든요 ㅋㅋㅋ

너무 배고파서(?) 남자친구한테 보쌈 배달 좀 시켜놓으라고 했던 것 같아요 ㅋㅋ

하하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어라 토요일엔 아무것도 안먹었나

나가서 외식을 기깔나게 했을 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저것은 음... 순두부 토마토 리조또 일 것입니다(아마도)

 

출근을 했네요!

띠드김빱!!

 

오오 단호박을 선물로 받아가지고~

소고기 단호박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위장이 늘어났나

당이 땡겨서 

겨우겨우 유자차와 하루 견과로 버텨봅니다...

 

저녁은 밥대신 연두부에 고등어~!

 

크으~ 제가 좋아하는 주먹밥!!

치킨마요 냠냠~!

 

주먹밥이 또 보이는건

두개를 집어왔기 때문이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먹밥은 참을 수 없어!!

 

대신 사이드는 토마토 스튜~!

 

볶음밥을 너무 맛있게 만들어서

저녁에도 전자렌지에 돌려먹었습니다..

 

요새는 퇴근하면 요리하기가 싫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치 인간사료 만들어놓고 전자렌지 돌려먹기 최고!

 

아침이 배가 불러서

점심에 먹으려고 남겨놨던 빵과 리조또~!

아주 딱 어울리는(?) 양식 조합 ㅋㅋㅋㅋ

 

ㅋㅋㅋ 저녁은 또 소고기 단호박 볶음밥

너무 맛있어서 자주 먹어도 안질려요

으으으 오이맛이 너무 많이 났던 불고기 오이김밥!!

오이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너무 소금에 절여서 짜더라구요 ㅠㅠ

 

매번 같은 메뉴를 먹어도

불만을 가질 수 없는 것은

내가 정해서 내가 먹기 때문! ㅋㅋ

 

이날 재택이었나봐요

전날 유부초밥 만들고 남은 밥에 김싸먹기!

주말에 혼자먹을떈

간단하게 토마토스튜 ㅋㅋ

 

남는 옥수수캔까지 때려넣은

파스타로 저녁을 마무으리~!

 

왜 맛있는건 양이 적은걸까요?

떡갈비 밥샌드...

와 사진으로 봐도 적다 적어

너무 맛있어욥

 

한입거리다 와앙-

 

이때는 이제 카레볶음밥에 삶은달걀~!

 

저녁은 연두부+계란인데요

이거 진짜 간단한데 짱 맛있음

청양고추 팍팍 넣어줍니다 ㅎㅎ

 

아 이거 

너무 뜯어먹기가 안좋더라구요-

맛은 있었는데...

 

그냥 비닐에 타이트하게 주먹밥 싸줘 ^_^

 

이번주는 카레맛 위크

 

너무 살찌면 가끔 이렇게 먹어줘야죠

 

긴축긴축

 

오오! 게살볶음밥~!

아 주먹밥, 볶음밥, 유부초밥류 좋아하는 1인으로써

너무 맛있게 호로록!

 

그런데 왜떄문에 과자를 먹었죠?

 

저녁은 현미밥 조금에 삶은달걀을 매콤하게 조려서 

그 국물에 비벼먹기!!!!!!

하 이거 진짜 짱맛~!

 

계란 한판을 선물(?) 받아서

야무지게 계란요리 위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후라이가 계란요리.......?)

 

주말에 귀찮으니

간장밥에 후라이!!

 

추석이라고 집에 갔더니

먹을게 없다고 밖에 나가서 고기 구워먹자는 아빠!!

 

추석연휴를 쉬고와서 그런가

메뉴가 좋네요~! 

 

소스가 달달하고 맛있었던 에비카츠 무스비!!!

 

추석때 잔뜩 받은 동그랑땡

점심 도시락용으로도 가지고 왔습니다 ㅎㅎ

 

금요일 사진은 왜 없지 음........

아 호박만쥬라 맛없을거 같아서 아예 안먹었네요 ㅋㅋㅋㅋ

 

치킨마요~!

크크 짱맛!!

 

순삭-

 

양념 돼지갈비로 만든 볶음밥

ㅋㅋㅋㅋ

김과 계란이 동난거 같네요^.^

밥만 먹엇~!

 

추석때 이것저것 받아서

반찬이 생겼습니다 ㅋㅋ

동그랑땡 구워먹기 T_T 최고최고!

 

마크니커리 주먹밥!

화요일은 재택이었는데 사진을 안찍은듯...

 

동그랑땡의 최우선 소진에 집중~!!

 

바나나를 저렇게 상한부분 잘라내고 파는데

500원이더라구요 ㅋㅋㅋ

밥대신 바나나~!!

 

홍초도 주문해서

제로콜라 끊고 이제 홍초 마시려구요~

연두부+계란밥은 비주얼은 별로지만 진짜 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돈까스 김밥!

맛없을 수 없는 메뉴~!

 

어제 사온 500원어치 바나나를

상하기 전에 최우선으로 소진!!

 

저녁은 백신 맞았기떄문에(?)

근처에서 비빔국수 ㅋㅋㅋ

맛있어요~!

 

 

여전히 도시락파로 일주일에 5끼씩 미리 만들어놓고 

회사 점심을 해결하고 있구요!

 

계란이 넘 비싸서 아직 못샀는데

휴 세일 안하나^.^a

 

김은 최근에 다시 주문했습니다~

제로콜라도 신나게 마셨는데

이왕이면 몸에 좋은(?)걸로 먹는게 더 나을꺼 같아서

홍초 주문해서 물에 희석해서 먹어요 ㅎㅎ

넘 맛있~~!

 

다음달에는 54kg에 확실히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ㅋㅋㅋ

53.9kg 정도를 슬쩍 한번 나와주면 좋고(?) ㅎㅎㅎ

 

슈들이의 다이어트는 계속됩니다-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