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영향력, 인플루언서의 세상인 것 같은 요즘
N잡이든 뭐든 나도 해볼 수 있으려나 싶어서 꺼내든 책
읽다 말았다 ^.^
실용적인 내용이 많았지만,
나는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SNS를 좋아하고, 영상 편집하고 하는 부분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냥 모든 걸 공유하고 싶지 않은 것 같다.
어떤 연예인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냥 아무도 날 모르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나를 알리고, 나를 브랜딩하고, 나를 포장하고, 끊임없이 알려서
돈을 벌고 싶은 생각이 있을 줄 알았는데..
별로 없는 것 같다.
SNS로 돈벌기 좋은 세상이지만
나랑은 맞지 않는 것 같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를 알리기 위한 노력이라니
생각만해도 지치고 피곤하다.
어차피 서로가 서로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심지어 만나본 적도 없는 온라인 상에서라니..
너무 표면적이고, .... 가식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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