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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한권 읽는습관 Book-Review

영향력을 돈으로 만드는 기술

 

그야말로 영향력, 인플루언서의 세상인 것 같은 요즘

N잡이든 뭐든 나도 해볼 수 있으려나 싶어서 꺼내든 책

 

읽다 말았다 ^.^

 

실용적인 내용이 많았지만,

나는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SNS를 좋아하고, 영상 편집하고 하는 부분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냥 모든 걸 공유하고 싶지 않은 것 같다.

 

어떤 연예인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냥 아무도 날 모르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나를 알리고, 나를 브랜딩하고, 나를 포장하고, 끊임없이 알려서

돈을 벌고 싶은 생각이 있을 줄 알았는데..

 

별로 없는 것 같다.

SNS로 돈벌기 좋은 세상이지만

나랑은 맞지 않는 것 같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를 알리기 위한 노력이라니

생각만해도 지치고 피곤하다.

어차피 서로가 서로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심지어 만나본 적도 없는 온라인 상에서라니..

너무 표면적이고, .... 가식적인 느낌?